쉬운 영어원서 추천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(JudyBlume)

도리는 공부 중

쉬운 영어원서 추천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(JudyBlume)

☆$$$☆ 2021. 6. 2. 21:44

공부 못 하는 게으른 어른의 영어공부 독학

영어원서로 영어공부 하기 도전

쉬운 영어책 세 번째 후기

 

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

by Judy Blume

 

어느덧 영어원서 읽기 세 번째 책도 성공!

 

마음에 쏙 드는 분량과 레벨

읽을수록 쉬운 책으로 노선 변경하기를

잘 했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.

 

역시 어린이 책으로 읽으니 속도도 잘 나고

성공하는 권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니

만족 두 배 기쁨 두 배 ㅎㅎㅎ

피터와 퍼지 두 형제

초등학생 피터와

어딜가나 말썽인 동생 퍼지

 

처음에 읽으면서 

이거 너무 어린이 책인가... 싶었어요.

그런데 읽다보면

까마득히 잊고 있었던

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

마지막에는 다 읽고 책을 덮으면서

저도 모르게

"재밌네" 자동으로 튀어나오더라고요 ㅋ

 

평소 책을 많이 읽는 스타일이 아닌

저에게는 수준에 딱 맞는 

안성맞춤 영어원서 입니다 ㅋ

 

한국사람들이 유독 강한 문법과 독해

하지만 저는 . . .

문법과 독해가 좀 많이 부족한 편이에요.

말하기에대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고요.

(토익 900점 넘게 받아 본 사람의 현실 입니다.)

 

아무리 쉬운 원서도

그 내용을 말로 해보라고 했을 때

자유롭게 잘 하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고요.

저도 마찬가지 입니다.

쉬운 책에 나오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때 까지

계속 쉬운 책만 읽어볼 거에요.

 

원래 책 읽는 분량에 맞춰서

오디오북도 같이 듣는 게 계획이었는데

책을 빨리 읽고 새 책으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급해서

오디오북은 미뤄두는 바람에 진도가 좀 밀렸어요.

두 번째 읽었던 책의 오디오북을 아직도 듣고 있어요.

 

뭔가 향상되었다는 느낌이 들려면

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한 일인데

자꾸 마음이 조급해 지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.

공부 못 하는 사람의 특징 입니다. ㅋㅋ

 

자꾸 계획 수정하고

괜히 뭐 하나 더 하려고 하고

그러다 지쳐서 포기하고 ㅋ

 

다시 마음을 잘 가다듬고

천천히 천천히 천천히

 

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찾아지면 

다시 공유해보겠습니다.

 

요즘 어린 자녀들과 함께 공부하는

엄마들도 많으신데 

주디블룸 책 추천드려요!! 아이들 얘기라서

공감하실만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기 좋고

레벨도 그리 높지 않아서 부담 없어요.

 

미친듯이 영어 인풋 늘리기

한 번 시도해보세요! 

 

책 읽으시고 꼭 오디오북도 함께 들어 보세요.

언어는 역시 반복이죠!!!

 

오디오북 듣기

https://youtu.be/9fIS_G6u-64

Chapters 1-4

 

https://youtu.be/JNn4JlvVwvY

Chapters 5-7

https://youtu.be/ZxA08cr38Hw

Chapters 8-10